[안산=매일경제TV] 경기 안산시는 다음 달 9일까지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청년큐브'의 내년 상반기 입주자 16개 기업을 모집합니다.

청년큐브는 창업 아이템만 있으면 연령이나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주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교육실과 세미나실 등 공용공간은 물론 3D 프린터 등 기본적인 제조장비가 있는 시제품 제작실도 마련돼 있습니다.

모집대상은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이며,?입주기업으로 선발될 경우 창업 공간 무상 지원, 사업경영컨설팅,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정기준은 ▲창업자의 창업역량과 의지 ▲창업아이템의 사업성과 시장성 ▲사업계획의?적정성과 명확성 등이며, 다음 달 13일 전후로 입주자가 결정됩니다.

청년큐브는 올해 멘토링·제품화·마케팅·각종 인증 등 144건의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엑셀러레이팅, 투자IR 등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 13건을 진행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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