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하반기 채용을 전제로 하는 인턴을 채용하고 입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달 6일부터 IT, 리서치RA, 리테일영업지원, 본사지원, 본사영업 부문의 채용 전제형 인턴사원을 모집했습니다.

합격한 인턴사원 31명은 입문교육과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친 뒤 평가를 통해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정식 채용됩니다.

인턴사원 연수는 염승환 이사를 비롯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임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포스트타워 본사에서 진행됐습니다.

인턴사원들은 당사 사업 내용과 관련 업무, 금융 시장에 대한 이해까지 다양한 업계·직무 지식과 함께 조직 적응력을 높이는 팀 빌딩, 성격유형 검사, 비전 공유 등 자기계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입문교육을 수강했습니다.

인턴사원들은 "현직자를 통해 증권업과 실무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고, 다른 부서 팀원과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입문교육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사담당자는 "지난해부터 채용 전제형 인턴제도를 시작해 올해는 더 많은 인원을 모집했다"면서 "이베스트투자증권과 함께 성장할 훌륭한 인재를 채용해 투자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천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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