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관투자자의 해외 외화증권 투자 잔액이 3분기에도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와 외국환은행·보험사·증권사 등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의 시가 기준 외화증권 투자 잔액은 9월 말 3천855억9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6월 말(3천801억4천만달러)보다 1.4%, 약 54억 달러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난 2분기에는 전 분기 대비 184억 달러 증가한 바 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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