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체결한 세종시교육청-NH농협은행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매일경제TV] 세종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와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지원 서비스 전자카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내년 3월부터 운영되는 이 시스템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방과후지원 제공기관에서 교육지원을 받고, 전자카드를 이용해 결제하면 교육청에서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시스템이 도입되면 학부모가 영수증을 모아 월별 청구하던 불편함이 해소되고, 담당교사의 행정업무도 경감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최교진 교육감은 "수요자 중심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질적인 특수교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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