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올해 4분기 입주 예정 사업장에 대해 점검한 결과 잔금대출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오늘(26일) 은행연합회와 회의를 열고 입주 사업장별 잔금대출 취급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점검 결과 4분기 입주를 앞둔 사업장은 총 117곳이었고, 이 가운데 오늘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88곳에서는 대출 가능 요건을 충족하는 입주자에 대한 잔금대출이 차질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융권은 4분기 입주 사업장에 대해 총 9조3천억원의 잔금대출을 취급할 계획입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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