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중화권 브랜드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의 '2021년 아시아 500대 브랜드'에 처음 선정됐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500대 브랜드 중 국내 브랜드는 24개이며 이 중 식품기업은 풀무원 등 3개입니다.

풀무원은 "중국 사업 성과와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2010년 베이징과 상하이에 '푸메이뚜어식품'을 설립하고 이듬해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해 진출 10년 만인 지난해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중국법인의 최대 히트작은 간편식 스파게티이고 두부 제품, 냉동 가정간편식(HMR)도 매출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덧붙였습니다.

[ 유나겸 인턴기자 / optimusyu@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