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통해 로컬푸드 분야 3개사·친환경 분야 2개사 선정…각 2000만 원의 사업화지원금·창업 프로그램 지원 혜택
맥키스컴퍼니가 오늘(25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본원에서 소셜벤처 5개 기업과 육성·투자 지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오늘(25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본원(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에서 소셜벤처 5개 기업과 육성·투자 지원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맥키스컴퍼니가 대전혁신센터와 협업해 시행 중인 ‘소셜벤처 발굴·육성·투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셜벤처의 혁신성장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돕기 위한 것입니다.

지난달 14일까지 공고를 통해 참여사 모집을 진행했으며 약 60개사가 지원했습니다.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로컬푸드 분야 3개사(부족한녀석들, 소소도시, 마을호텔)와 친환경 분야 2개사(공감센서, 웨이블릿)로 각 분야별 ‘로컬푸드를 활용한 수제맥주·전통주 양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비즈니스’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5개 기업에게는 각 2000만 원의 사업화지원금(총 1억 원)과 맥키스컴퍼니 전략 비즈니스 미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창업교육, 멘토링&컨설팅, 투자유치), 입주공간 지원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는 “각 기업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맥키스컴퍼니와 함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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