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대학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충남대학교 법률센터가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법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충남대 법률센터는 지난 9월10일 흥도초등학교에서 '법진로 교육'을 시작해 오늘(25일) 대덕중학교 프로그램 진행을 마지막으로 3개월간의 교육을 마쳤습니다.

2021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법교육은 대전지역 14개 초·중학교 20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대상 학교를 추천받아 손종학 법률센터장과 김권일 박사, 허성진 연구원 등 법률센터 소속 전문가와 대전지방변호사회가 추천한 강재규, 곽정기, 신혜정, 윤동재, 한지혜 변호사 등 현장 법조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했습니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이번 법교육을 통해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법조인으로서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