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안전한 통학로 조성 위한 민·관·경 협약 체결

23일 김포시 마산동 솔터초등학교에서 열린 관련 협약 체결 모습 (사진=김포시 제공)

[김포=매일경제TV] 경기 김포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민·관·경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교육지원청, 민간기업 등은 협약을 통해 쾌적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에 힘을 쏟기로 약속했습니다.

김포시는 올해 36억 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앞 주요 도로에 무인 단속 카메라의 양방향 설치와 노란신호등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민·관·경이 협력해 쾌적한 통학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은 우선적 예산 지원을 보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