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코드와 협업, 스토리웨이·카페에서 프코스팟 무료픽업서비스 제공
코레일유통이 프리미엄 샐러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레시코드와 협업을 통해 철도 역사내 상업시설에 '프코스팟'을 도입한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사진=코레일유통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코레일유통이 프리미엄 샐러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레시코드와 협업을 통해 철도 역사내 상업시설에 ‘프코스팟’을 도입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철도역사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레시코드의 ‘프코스팟’은 프리미엄 샐러드 구독서비스로, 철도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건강한 간편식을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철도 역사 내 ‘프코스팟’은 서울역, 독산역, 영등포역, 가산디지털단지역, 구로역, 대방역, 선릉역, 서현역, 선정릉역, 강남구청역, 압구정로데오역 등에 위치한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카페트리핀, 카페스토리웨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단 한 개의 상품만 주문하더라도 배송비 없이 픽업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철도 역사 내 ‘프코스팟’ 도입을 기념해 철도 역사 내 프코스팟 이용 시 5% 할인·상품 픽업 후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생수 구입 시 50% 할인, 카페트리핀, 카페스토리웨이에서 상품 픽업 후 제조음료 주문 시 3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외에도 모든 고객에게 2000포인트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이벤트 참여는 프레시코드 홈페이지 내 마이페이지에서 ‘철도역도 프코스팟’이라는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누구나 2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지급된 포인트는 즉시 사용 가능합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코스팟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영업 방식을 탈피해 철도 이용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독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향후 지속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자체 무인편의점 브랜드인 셀프스토리웨이·철도 역사 내 보관함과 연계한 ‘프코스팟’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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