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이노텍, 호실적 전망·애플 사업 수혜 기대감에 신고가

LG이노텍 주가가 오늘(25일) 장 초반 처음으로 30만 원을 넘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1천 원(0.34%) 오른 29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한때 30만1천500원까지 오르며 지난 22일 이후 사흘 만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장중 30만 원 돌파도 상장 이후 처음입니다.


대표적인 애플 부품주인 LG이노텍은 호실적 전망과 애플 사업 수혜 기대에 힘입어 최근 신고가 행진을 이어왔습니다.

증권가에서도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예상하며 잇따라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최근 LG이노텍 목표가를 올려 잡은 증권사는 IBK투자증권(30만 원→41만5천 원), 하이투자증권(30만 원→40만 원), 신한금융투자(30만6천 원→40만2천 원), 유안타증권(32만 원→38만 원), KB증권(30만 원→35만 원) 등 입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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