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QV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사전 알림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NH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내달 1일 출시됩니다.

이벤트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QV MTS에서 30일까지 사전 알림을 신청하고 12월 중에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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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서비스란 흩어져있던 금융거래 정보를 일괄 수집해 소비자에게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고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의 대리 행사, 금융 및 소비 패턴의 분석, 투자 자문 등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입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2일 마이데이터 사업 본 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를 계기로 건전한 투자 문화를 선도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금융·비금융 자산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통합자산조회 서비스'를 비롯해 원하는 금융 정보를 알려줘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금융 알리미 서비스', 보유한 투자 상품의 성과를 분석·진단해주는 '투자 성과 리포트 서비스'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송지훈 NH투자증권 영업전략본부 본부장은 "NH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자산가 고객 위주로 제공되던 자산관리 노하우들을 더욱 많은 고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건전한 투자문화를 정착시키고 프라이빗뱅킹(PB)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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