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는 어제(23일) 화성시의회,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2021 화성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열린 포럼은 ‘화성! 혁신미래교육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서철모 화성시장과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은진·신미숙 화성시 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날 포럼은 ‘화성을 담은 혁신미래교육 발전 방안’과 관련해 공동위원장 3인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협력·혁신·자치·미래분과 등 4개 분과가 ‘화성혁신교육 방향’에 대한 분과별 정책 제안과 심화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화성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학교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인프라 확충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화성혁신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을 연계를 강화한 지역단위의 교육담론 활성화와 동서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인프라 구축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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