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요아킴 크로이츠버그 싸토리우스 회장과 싸토리우스의 국내 투자 약속 이행·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 장관은 오늘(2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크로이츠버그 회장을 만났습니다.

싸토리우스는 1870년에 설립된 독일의 백신 원부자재·장비 기업으로, 지난 2일 인천 송도에 3년간 3억달러를 투자해 관련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산업부 등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오늘 면담은 크로이츠버그 회장이 방한함에 따라 투자 진행 등 MOU 이행에 대해 논의하기 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문 장관은 "싸토리우스의 한국 투자가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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