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이 오늘(24일) 경기 화성시 반송동 86-8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 '동탄 현대 밀레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섭니다.

동탄 현대 밀레마는 현대아산㈜이 준공하고 ㈜가림아이앤씨가 시행하는 단지입니다.

동탄 현대 밀레마는 연면적 10,559.728㎡에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 △33.21㎡ △36.55㎡ △40.10㎡ △46.88㎡ △67.09㎡ △71.82㎡ △75.50㎡ 7개 타입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트 대체형 상품) 95호실과 근린생활시설 20호실로 구성됩니다.

동탄 현대 밀레마는 7가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됩니다.

1.5룸·2룸·3룸 등 다양한 평면으로 선보이며 1.5룸의 경우 방 1개 거실 1개 구조입니다.

옥상 정원에서는 반려동물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되며, 동탄 최초로 전기차 충전소도 단지 내에 들어섭니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동탄 현대 밀레마는 아파트와는 다르게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로 높습니다.

또한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로 공급돼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이 없습니다.


향후 일정으로는 12월 1일(수)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발표는 12월 6일(월) 정당계약은 12월 8일(수) 동탄 현대 밀레마 견본주택에서 진행합니다.

정당계약 진행 시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합니다.

단지 인근에는 반송역이 개통될 예정이고 GTX-A(2023년 예정), 동탄-인덕원선(2026년 예정), 트램(2027년 예정) 등의 교통 여건을 갖췄습니다.

오는 2023년까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동탄 복합환승센터도 2026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이마트레이더스(2022년 예정) 등을 비롯해 현대시티아울렛(예정), 타임스퀘어 동탄(예정)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옆 반석산 근린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작공원, 동탄센트럴파크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습니다.

단지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기흥캠퍼스, 한국 3M, 두산중공업 등 첨단산업단지의 배후수요와 동탄테크노밸리 직주근접 수요를 품을 수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 현대 밀레마는 삼성전자와 동탄역 사이 동탄1신도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자리에 들어선다"라며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규제가 적은 만큼 투자 수요와 실수요 모두 관심이 몰리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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