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행복프로젝트 11번째 주인공 '해병대 금산전우회' 선정

11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해병대 금산전우회 (사진=타이어뱅크 제공)

[세종=매일경제TV] 타이어뱅크가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행복프로젝트 11번째 주인공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타이어뱅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이웃사랑을 실천 중인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타이어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기부 캠페인입니다.

11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해병대 금산전우회'는 산불예방과 야간순찰, 환경정화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여름에는 금산군 제원면과 부리면 등에 폭우로 인삼밭이 잠기는 등의 사태가 발생했는데,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병대 금산전우회 이복만 사무국장은 "봉사활동을 하면 힘들 때도 있지만 지역민들의 미소를 볼 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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