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유가잡기' 강력의지 표명…백악관 "추가방출 배제안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수감사절(25일)을 앞두고 강력한 유가 잡기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연설을 통해 "국제적인 기름값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 정상들과 통화를 하고 이 문제를 논의했다"며 "오늘 역대 최대 규모의 비축유 방출 결정을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클린 에너지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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