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용산·대전·부산역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판매장 운영

용산역 매장 사진 (사진=한국철도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철도가 용산역과 대전역, 부산역 등 KTX정차역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상생협력매장을 운영합니다.

판매품목은 지역특산품과 업사이클링 제품, 위생용품, 수공예 악세사리 등으로 국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제품으로 구성됐습니다.

한국철도는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역 세 곳에 장소를 마련해 올해 말까지 운영한 후 결과를 분석해 내년 확대 시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철도인프라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힘을 보태고, 사회적경제기업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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