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케이카, 외국계 '매수' 보고서·플랫폼 기대감에 상한가

중고차 플랫폼 업체 케이카가 외국계 투자은행(IB) 호평과 플랫폼 강화 기대감에 오늘(23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케이카는 전 거래일 대비 7천650원(30.00%) 오른 3만3천1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케이카는 2018년 10월 출범한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달 13일 상장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케이카는 국내 시장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갖췄고, 온라인 채널에서 장기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 의견 '매수', 목표가 8만5천200원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케이카는 지난 19일 우리금융캐피탈과 자동차 플랫폼 제휴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고차 매입 채널을 다각화하는 동시에 중고차 잠재 구매 고객까지 연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습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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