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포항 북구 펜타시티 內 최대 규모 아파트…총 2192가구 규모 대단지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포항=매일경제TV]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는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견본주택이 오늘(23일) 개관합니다.

한신공영이 경북 포항시 북구 펜타시티에 짓는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2개 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5개 동으로, 전용 84~99㎡ 총 2192가구(A2블록 1597가구, A4블록 595가구) 규모입니다.

전용면적별로는 A2블록은 84㎡ 1120가구, 99㎡ 477가구 등이며, A4블록은 84㎡ 595가구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했습니다.

이 단지는 각종 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완성형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펜타시티 내 핵심입지에 들어서며,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 및 유치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자녀들의 등하교 여건이 우수하고, 국제학교 유치가 추진 중입니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KTX포항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2시간 20분대, 동대구역까지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고, 포항-삼척을 잇는 동해중부선도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도음산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가깝고, 각종 공원에 둘러싸인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입주민의 여가선용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입니다.

펜타시티 내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쉽고, 각종 원도심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인지구를 비롯, 성곡지구, 포항 KTX신도시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가 인근에 있어, 주거수요 유입에 따른 인프라 확충도 예상되며, 인근 산업단지로 직주근접성도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4Bay (일부 세대 제외)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또 펜타시티 내 가장 남쪽에 위치한 개방형 단지로 조성돼, 조망여건도 확보했습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등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특화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더휴'도 마련됩니다.

첨단 시스템도 도입됩니다. 난방·전기 등 원격 제어가 가능한 U+ 스마트홈 시스템이 도입되며,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음악 재생부터 쇼핑·검색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한신더휴 클린케어 시스템’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환경이 구현됩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신청 자격에 해당됩니다.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하고, 세금 및 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우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도 적용됩니다.

한신공영 분양 관계자는 “4차산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펜타시티에서도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혁신설계·특화 커뮤니티 공간 등 상품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높다”며 “최근 리뉴얼한 ‘한신더휴’ 브랜드가 처음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당사가 70여년 간 쌓아온 풍부한 노하우를 집대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며, 12월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7일(금) 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8일~31일 4일 간 진행됩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