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오이도박물관 학술세미나 포스터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매일경제TV] 경기 시흥시는 오늘(22일) 국내 선사유적지 관련 박물관 운영자들을 초청해 학술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개관 3년 차를 맞은 오이도박물관에서 열린 학술세미나는 국내 선사박물관 들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시대 박물관 운영 전략 수립과 박물관 간 협렵·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국 선사박물관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1부 발표에서는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의 '코로나19 시대의 선사박물관 생존전략'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시흥오이도박물관 등 7개 박물관이 운영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시흥오이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국내를 대표하는 선사박물관의 운영자가 모인 값진 자리로 이를 통해 전시, 교육 등 협력 사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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