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의 종부세 고지 인원은 48만 명, 세액은 2조8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고지 인원은 1.2배, 세액은 2.3배 증가했습니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 시도에서 종부세 고지 인원과 세액이 모두 늘었고 충북은 1년 만에 종부세 고지 세액이 약 9배 급증했습니다.
전국에서 고지 인원과 세액이 가장 많은 것은 서울로 나타났고 경기가 뒤를 이었습니다.
경기는 올해 23만8천 명이 1조2천 억원의 종부세를 부과받아 지난해보다 인원이 1.6배 세액은 4.5배 늘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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