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신정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과 경관계획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신정4구역은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동쪽은 낮고 서쪽은 높은 경사지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에 이런 특성을 고려한 지형 순응형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될 방침입니다.
건축계획안은 건폐율 25.16%, 용적률 249.98%로 총 1천660세대 규모이며 건축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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