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대기업 고용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313개 대기업의 고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용 인원은 코로나19 이후 올해 3분기 123만9천822명으로 지난해보다 1.02% 감소했습니다.
전체 고용이 1% 정도 감소한 가운데 정규직은 1만8천199명 감소한 반면 비정규직은 5천369명이 늘었습니다.
조사 대상 기업의 고용 인원 중 남성은 74%, 여성은 26%로 조사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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