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코리아캠퍼스에서 4~13세 어린이 대상, 영어뮤지컬, 미술, 레크레이션 등 수업

온타리오 국제학교 코리아캠퍼스 윈터캠프 포스터(사진=온타리오 국제학교 코리아캠퍼스)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있는 캐나다 명문 사립학교 '온타리오 국제학교 코리아캠퍼스'는 본교에서 오는 2022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4~13세 어린이를 대상 '윈터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윈터캠프'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 영어뮤지컬 수업과 야구, 미술,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특기를 발굴하는 다양한 창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몸과 마음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을 통해 영어 표현과 어휘구사력 뿐만 아니라 자신감 또한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온타리오 국제학교의 '윈터캠프' 프로그램 참가 학생 정원은 약 110명 정도이며, 예악순서에 따라 오는 12월 24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한편 온타리오 국제학교는 캐나다 명문 사립학교로 병설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과정이 운영되며 코리아캠퍼스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에서 정식으로 학력인증(OSSD)을 받아 3년간 준비끝에 올해 9월 정식 개교했으며 2022년도에는 신입생 약 300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온타리오 국제학교 코리아캠퍼스 나중수 이사는 “대부분 윈터캠프는 수업만을 중점으로 진행이 되지만 이번에 온타리오 국제학교에서 주목해야 할 수업은 영어뮤지컬"이라고 전했습니다.

나 이사는 "이번 윈터캠프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코로나19 시대 부족한 실질적인 체험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임덕철 기자/mkkd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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