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부문 대상 수상자 이혜인·영상부문 대상 수상자 배유미씨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뒷줄 왼쪽 두 번째)이 오늘(22일) 대전 서구 둔산북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산림복지 국민참여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음원부문 대상 수상자 이혜인씨(앞줄 왼쪽), 영상부문 대상 수상자 배유미씨(앞줄 가운데) 등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늘(22일) ‘산림복지 국민참여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zoom)와 대면 형식을 병행해 진행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26일부터 두 달간 산림복지를 표현하는 영상 부문과 음원 부문으로 작품을 접수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 심사를 통해 총 30편(영상·노래 각 15편)의 산림복지 콘텐츠가 우수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음원부문 대상 작품 ‘숲길을 걸어요’는 숲 속에서 느꼈던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표현한 노래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숲이 주는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영상부문 대상을 수상한 ‘숲과 함께한 모든 순간’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라이브 드로잉과 스톱모션 기법으로 산림복지의 특색을 대중적으로 표현한 가치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이창재 원장은 “비대면 시대에 발맞춘 국민이 직접 만든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산림복지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공모전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산림복지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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