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과총·한림원·과기특성화대 학생회·과실연·ESC 등 주최, 26일 3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술패권 시대의 전문연구요원제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과학기술계 토론회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사진=KAIST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술패권 시대의 전문연구요원제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과학기술계 토론회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KAIST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습니다.

‘기술패권 시대 전문연구요원제도 발전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추진된 이번 토론회는 4대 과학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 한국과학기술한림원(한림원),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대학원총학생회,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과실연), 변화를꿈꾸는과학기술인네트워크(ESC) 등 과학기술계 주요 단체가 공동 주최자로 나섭니다.


전문연구요원제도가 과학기술계 각계각층에 미치는 영향력이 작지 않은 만큼 다양한 측면에서 이 제도의 현실을 점검하고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려는 취지입니다.

이번 토론회 주요 발제는 4대 과학기술원 정책연구진이 진행한 전문연구요원 제도 강화 방안으로, 전문연구요원제도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세 가지로 제시합니다.

한편 토론회에는 조승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우일 한국과총 회장,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국양 DGIST 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냅니다.

정책 토론에는 이동헌 KAIST 대학원총학생회 생활부장, 박선우 GIST 학부총학생회 부위원장, 윤새라 UNIST 학생처장, 최희정 서울대 자연대 부학장, 병무청, 엄미정 STEPI 연구위원, 이강윤 스카이칩스 대표, 유용하 서울신문 과학전문 기자, 김준 ESC 청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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