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1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내 매출 100대 기업(금융·공기업 제외)의 올 3분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총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07조4천141억원, 33조20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7.8%, 32.2% 증가했습니다.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기업은 27곳으로, 이 중 컨테이너 선사인 HMM이 가장 높았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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