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번째 열린 대전시 나무심기 행사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가 '대전형 탄소제로 시민실천운동' 일환으로 반려나무 갖기 식목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과 10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대전시민 40여 가족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나무를 정성스럽게 심고, 가족 명찰을 달아 주면서 식목한 반려나무가 잘 자라줄 것을 기원했습니다.

행사를 마친 허태정 시장은 "반려나무 갖기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그동안 반려나무 심기 행사로 130여 가족이 참여해 150주의 편백나무를 식재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