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7일 '로컬(지역)의 미래가치' 주제…'지역가치창업가'(로컬크리 에이터)의 우수성과 체험·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 모색
중소벤처기업부는 ‘로컬(지역)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11월 4주(11월 24~27일)에 온‧오프라인 상에서 6개 권역별 '2021년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를 열 예정이라고 오늘(21일) 밝혔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세종=매일경제TV]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로컬(지역)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11월 4주(11월 24~27일)에 온·오프라인 상에서 6개 권역별 ‘2021년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를 열 예정이라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 자원 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에는 올해 250개팀이 사업화지원에 선정됐고 지역가치 창업가의 교류·아이디어 융합을 위해 2021년 신설한 협업지원에 18개 과제가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지역가치 창업가’의 우수성과를 체험·공유하고 전국 각지의 지역가치 창업가와 선배 창업가, 투자자, 지역민 등 다양한 지역 혁신 주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역가치 창업가의 활동과 성과에 관심 있는 누구나 메타버스 행사장을 통해 우수 지역가치 창업가의 성과와 아이템을 체험하고 권역별 주요 행사를 온라인에서 참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각 권역에서는 지역여행, 고택문화, 영화제 등 특색있는 주제로 ‘올해의 지역가치 창업가’ 명판 수여, 토크콘서트,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의 온라인·현장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각 권역별 전문가 평가를 거쳐 권역을 대표하는 우수 창업기업인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 6개 팀에게 행사를 통해 지역가치 창업가 브랜드 이미지(BI)가 새겨진 현판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지역가치 창업가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며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혁신주체”라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지역가치 창업가를 적극 발굴, 육성해 지역기반의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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