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100.9)보다 1.3포인트 낮은 99.6을 기록하며 10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매매 수급지수가 100 이하로 내려간 것은 부동산원 조사 기준으로 올해 4월 5일 이후 7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이는 대출 규제와 시중 금리 인상, 집값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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