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보장세를 펼치는 국내 증시에서 출시 한 달여 지난 메타버스 테마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몰려들면서 관련 종목에 관심이 쏠립니다.

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늘(19일) "지난달 중순에 나온 메타버스 테마 ETF 총운용자산 합계가 6천억 원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증시에서도 메타버스 관련이 있는 정보기술(IT)주 등에서 중형주의 목표주가 상향이 두드러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메타버스 테마 ETF가 공통으로 투자하는 종목 중에서 이익 전망치와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된 기업으로는 엔씨소프트, JYP, 펄어버스 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유나겸 인턴기자 / optimusyu@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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