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개소식 풍경 (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가 청년을 위해 마련한 공간 ‘비행지구’가 청년들을 향해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과천시는 오늘(18일) 고려빌딩(중앙로129) 5층 ‘비행지구’에서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청년들이 함께 하는 토크쇼 ‘비행지구에서 만나’와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특강 ‘청년, 세계적으로 행동하자’가 진행돼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종천 시장과 함께 한 토크쇼에서 청년들은 일자리 문제와 지역 청년 정책 제안은 물론이고, 취업, 연애, 결혼, 공부 등의 분야에 대해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함께 구하는 등 다양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한편, 과천시가 마련한 ‘비행지구’는 청년 교류 공간, 휴게공간, 작품 전시 및 기록공간, 사무공간(스캔, 팩스 사용), 회의 및 교육 공간, 소모임 공간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만 19세부터 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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