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 주가가 오늘(18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1시 53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2천400원(22.22%) 오른 1만3천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엔 1만3천55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다날은 싸이월드에 이어 '메타버스 싸이월드'에 결제서비스를 단독 제공하고, 페이코인(PCI) 중심의 메타버스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다날은 싸이월드 투자 및 결제 서비스 제휴 소식을 알린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계열사인 다날핀테크에서 추가 투자와 함께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월드에서 추구하는 실생활 메타버스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메타버스 싸이월드에서는 페이코인이 결제수단으로 적극 활용됩니다.

신규 아바타, 건물 꾸미기, 브랜드 상품 구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페이코인 하나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편의점, 외식, 영화관, 골프 등 전국 7만여 페이코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싸이월드는 물론 메타버스 싸이월드 내에서 동일한 상품이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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