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가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를 확대한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70% 증가했습니다.
고령자나 장애인 등 IT 취약계층의 열차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른 사람이 대신 구매해준 승차권을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세지로 받을 수 있도록 한 결과입니다.
종전에는 한국철도의 모바일앱 '코레일톡' 사용자에게만 승차권 전달이 가능했습니다.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열차를 타는 사람은 전체 철도 이용객의 약 6.4%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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