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쇼 시즌1 행사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늘(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메가쇼 시즌2'에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음료와 패션, 스마트소품 등 라이브 전반의 제품을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바이어와 유통관계자들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입니다.

참여 협동조합은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판로지원사업'에 선정된 78개 부스로, 각종 지역특산물과 밀키트, 공예품 등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라이브커머스 등과 함께 현장에서도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위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참여하는 협동조합 박람회인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협동조합 제품을 즐기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유망한 협동조합을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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