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엘피스, 세종시 6개 초등학교 내 취약계층 아동 위한 코딩교육 교보재 지원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는 재단법인 엘피스과 함께 세종지역 취약계층 가정 대상으로 놀면서 배우는 코딩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사진은 '놀면서 배우는 코딩키트' 물품 전달식 모습. (사진=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는 재단법인 엘피스(이사장 안희묵)과 함께 세종지역 취약계층 가정 대상으로 놀면서 배우는 코딩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놀면서 배우는 코딩키트’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통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해당 사업은 세종시 금남초등학교, 세종도원초등학교, 전의초등학교, 조치원교동초등학교, 조치원명동초등학교, 조치원신봉초등학교 총 6개 학교 대상으로 코딩교육 교보재인 코딩 로봇을 지원합니다.


이번 물품 지원으로 세종지역 취약계층 가정의 교육비 경감과 교육환경 개선, 성적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합니다.

김길수 본부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에 필요한 후원물품을 전달해준 재단법인 엘피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 내 초등학생 아이들이 코딩교육에 관심을 갖고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안희묵 재단법인 엘피스 이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환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재단법인 엘피스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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