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스포츠센터'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는 1983년 오산 최초의 실내체육관이었던 시민회관이 오산문화스포츠센터로 탈바꿈해 오는 20일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산문화스포츠센터는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오산천의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 조건을 자랑하며, 총 410억원의 사업비로 부지면적 1만3369㎡, 연면적 1만3094㎡, 지상4층 규모로 2021년 7월말 준공됐습니다.

1층은 200여대의 주차공간, 2층은 대체육관, 문화강의실, 다목적실, 3층은 소체육관과 헬스장, GX룸, 4층은 운영사무실로 조성됐습니다.


다양한 종목의 실내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 및 컨벤션 기능을 겸할 수 있는 첨단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오산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체육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오산시는 오산천을 따라 문화, 예술, 체육을 향유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해 스포츠문화벨트를 형성함으로써 시민이 언제든지 문화와 예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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