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의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오늘(17일) 오후 6시 공개됩니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1년 반이 넘는 시간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정동원의 첫 정규 앨범입니다.

더블 타이틀곡 '잘가요 내사랑'과 '물망초' 그리고 수록곡 '너라고 부를게'는 작곡가 조영수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수록곡 '할아버지 색소폰'은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가수의 꿈을 이룬 정동원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정동원이 직접 색소폰을 연주했습니다.


이외에도 ‘내일은 미스터트롯
’ 결승전에서 불러 수많은 시청자들을 울렸던 ‘누가 울어’,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듀엣으로 꾸몄던 ‘천개의 바람이 되어’, ‘우리 동네’, ‘너라고 부를게’, ‘먼 훗날’, ‘소녀여’ 등 12곡이 담기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이번 앨범은 정식 발매 전부터 선 주문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습니다.

더욱 성숙해진 보이스와 깊어진 가창력으로 돌아오는 정동원의 행보에 기대가 모입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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