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립세종수목원서 임업인·소비자 등에 상표 출시를 공식적으로 선포
오늘(16일)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임산물국가통합상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발표회에서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임업인 등 참석자들이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로고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우리 산림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고급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발한 임산물국가통합상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브랜드 발표회를 오늘(16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브랜드 발표회에는 임업인, 소비자, 언론 등을 대상으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상표를 안내하고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대표 임산물을 소개됐습니다.

특히 이번 브랜드 발표회에는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임업인이 직접 참석, 임산물 생산과정과 우수성을 설명하고 안내하면서 소비자와 교감했습니다.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엄격한 관리규정과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충족한 임산물이 사용할 수 있는 상표로, 2021년은 밤, 감, 호두, 대추, 고사리, 표고, 취나물, 도라지, 더덕, 산양삼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중입니다.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는 국민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임산물의 고급화로,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됩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케이-포레스트 푸드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청정한 우리 임산물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에 좋은 기반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케이-포레스트 푸드에 임업인을 포함한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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