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철도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철도가 다음달 17일까지 서울역 맞이방에서 'K-컬쳐 스테이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울역 'K-컬쳐 스테이션'은 포토존과 퍼포먼스존, 플리마켓존 등 3개의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퍼포먼스존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힙합과 비보잉 등 스트릿 댄스 배틀과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 등이 열리고 플리마켓존을 통해 기업이나 개인셀러가 K-문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굿즈 아이템을 판매합니다.

이두희 한국철도 서울역장은 "철도역이 한류 문화를 직접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며 앞으로도 K-컬쳐의 위상을 높이는 플랫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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