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특허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최근 온라인 교육과 관련된 상표출원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온라인교육과 관련된 상표출원은 지난해 26.7% 증가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30.9% 증가했습니다.

주요 분야별로 보면 온라인·인터넷 교육업이 지난해 대비 24.5% 증가했고 소프트웨어의 상표 출원도 지난해 대비 29.2% 증가했습니다.


또 기존 주요 교육콘텐츠들이 어학 등과 관련됐다면 최근에는 집에서 취미와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온라인 강좌와 관련된 상표도 출원되고 있습니다.

특히, 골프 동영상과 인터넷 강의업 분야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100건 안팎으로 출원되다가 최근 인기가 급상승해 2019년 182건, 2020년 188건 출원돼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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