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철 음식물류 폐기물(무, 배추, 양파, 대파, 미나리, 마늘 등 각종 채소류)을 한시적으로 소각용 종량제봉투에 배출할 수 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화성시는 김장철 음식물류 폐기물의 경우 크기가 커 음식물종량제기기(RFID)나 음식물용 종량제봉투에 담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소각용 종량제봉투에 배출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김장철 음식물류 폐기물을 소각용 종량제봉투에 배출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12월15일까지입니다.


음식물류 폐기물을 소각용 종량제봉투에 배출 시에는 마대자루와 노끈, 양파망 등의 이물질은 반드시 분리하고 다른 음식물류 폐기물과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배추잎 등은 잘게 썰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배출하면 됩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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