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1플랫폼비즈니스모델에 투자하는 '에셋플러스 플랫폼 액티브 ETF'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해외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에셋플러스 글로벌 플랫폼 액티브 ETF'와 국내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에셋플러스 코리아 플랫폼 액티브 ETF'입니다.

이번 출시된 2종 액티브 ETF 비교지수는 각각 S&P500과 Fnguide 플랫폼 지수입니다.

종목 수는 20개 내외로 압축될 예정이며 종목당 25%까지 투자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은 "플랫폼 액티브 ETF의 설계는 플랫폼 기업에 대한 재정의로부터 출발했다. 바로 두 가지 현상이다"라며 "첫째는 기술의 진부화가 가속화되는 세상이다. 둘째는 기술의 진부화가 빨라질수록 조직은 더 유연하게 바뀌는 경향성(Agile 조직화)"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에셋플러스 플랫폼 액티브ETF는 테마나 섹터가 아닌 비즈니스모델을 기반으로 설계된 액티브ETF"라고 덧붙였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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