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오늘(16일) 지속 가능한 천연고무 가치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천연고무 정책을 제정해 발표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천연고무 공급자뿐 아니라 재배자, 가공자 등 천연고무 공급망 구성원과 함께 생산지역 사회 주민 소속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고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 환경·인권 보호 조치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천연고무 정책 제정은 '지속 가능한 천연고무 생산 및 유통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GPSNR) 가이드에 맞춰 수립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제조사, 비영리 시민단체(NGO), 고무 재배자·가공자가 협력해 만들어진 'GPSNR'에 지난해 가입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지속 가능한 천연고무 정책을 이행하기 위한 계획 수립과 공급망 평가, 파트너의 정책 준수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천연고무 관계자에게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지원하며 인권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이러한 노력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에 담아 공개할 계획입니다.

[ 유나겸 인턴기자 / optimusyu@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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