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사업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비전 달성을 위해 상품, 영업, 데이터, 인사 등 4대 혁신을 추진합니다.

상품 부문은 고객사에 식자재와 반조리 상품, 밀키트 등을 제공하는 '밀 솔루션'과 외식 업체에 상권분석, 노무관리,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솔루션 제안' 영업을 강화합니다.

영업 부문 혁신은 '라스트 마일'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플랫폼 영업 강화를 추진합니다.

수도권에 자동화 물류 허브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거점센터 간 연결을 최적화해 물류 신속성을 높입니다.

빅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데이터 혁신도 추진합니다.


이는 지난 달 발표한 디지털 전환(DT) 전략의 일환입니다.

기존 데이터와 외부 데이터를 결합한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업장 별 편차를 줄이고 서비스를 표준화 시켜나가기로 했습니다.

조직문화 개선에도 나섭니다.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직무전환 제도와 고성과자에 대한 파격적 보상, 과감한 젊은 인재 발탁, 트렌드 캐칭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와 사내벤처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 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는 "고객경영과 데이터경영을 통해 고객과의 동반성공 체계를 구축해야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고객 중심의 사업체질 전환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산업 재편을 주도하는 독보적 1위 외식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으로 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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