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오늘(16일) 전국 17개 시도 및 관계 부처와 '미세먼지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훈련은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가 발생할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중앙부처 등의 기관별 대응 역량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초미세먼지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오늘(16일) 오전 6시부터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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