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가 오늘(15일) 오후 금융위원회 앞에서 카드 수수료 인하 반대를 위한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카드사 노조는 결의대회에서 "지난 12년 동안 계속된 카드 수수료 인하는 40%에 가까운 카드 영업점 축소와 10만여 카드 모집인의 실직을 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금융당국이 실제로 수수료 인하에 나선다면 카드업계는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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