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LNG(액화천연가스)는 석탄·석유 에너지를 대체할 훌륭한 에너지원"이라며 "세계가 LNG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모잠비크 가스전 사업에 참여하는 FLNG 선박 '코랄 술' 출항 명명식에서 "LNG는 탄소배출량이 낮고 발전효율이 높은 에너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세계가 탄소중립으로 가는 여정에 코랄 술 FLNG가 생산할 LNG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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