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지식재산 정보 활용 경진대회 통해 추천한 상표의 신 팀의 'AI 기반 상표등록가능성 판단 제공서비스' 수상
특허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특허청이 지식재산 정보 활용 경진대회를 통해 추천한 상표의 신 팀의 'AI 기반 상표등록가능성 판단 제공서비스'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사진은 '상표의 신'의 최자영 변리사가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특허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특허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특허청이 지식재산 정보 활용 경진대회를 통해 추천한 상표의 신 팀의 ‘AI 기반 상표등록가능성 판단 제공서비스’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딥카이브 팀의 우수상 수상에 이은 것으로, 특허청은 올해 대회에서 중앙 부처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범정부 대회 수상작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수상작은 지난 6월 특허청이 특허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주최한 지식재산 정보활용 창업경진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특허청은 이 작품을 범정부 대회에 추천했고 관련 특허정보 데이터도 무상으로 제공했습니다.

‘AI 기반 상표등록가능성 판단 제공서비스’는 특허청이 개방한 상표 데이터를 학습한 AI 챗봇이 상표의 등록가능성을 예측하는 서비스로, 향후 서비스 출시 시 상표의 등록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허청 박종주 정보고객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특허정보 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관련 창업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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